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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리두기2.5단계 연장, 헬스장 카페 영업 재게!!

핫해하태

by 마리클라라 2021. 1.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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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안 발표

오늘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이 발표되었다.
정부서울청사에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혓다.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여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당위론, 사회적 피로와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깊이 고민했다며, 개인간의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컷던 ‘5인이상 모임금지’, ‘21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가장 많이 피해를 호소했던 헬스클럽, 항원, 노래연습장 등은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이 재개된다. 그리고 카페와 종교시설같이 방역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은 합리적으로 보완한다.

헬스장,노래방,학원은 ‘8m당 1명’으로 인원제한을 적용하여 오후9시까지 운영 허용하고, 카페는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조정되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이달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이 된다. 정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준비하며 정부는 얼마남지 않은 설 연휴를 대비한 방역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도 그리운 가족, 친지와의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길 부탁하며 이동과 여행을 자제하고 접촉을 줄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번 방역대책 역시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을 덜어주기에 충분치 못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달부터 도입되는 치료제와 백신이 생활 속 참여방역을 든든히 뒷받침 할 것이라 말했다. 앞으로 한달간 조금더 국민의 힘이 모이면 머지않아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묵묵히 주어진 소명을 실천하고 계신 숨은 영웅들이 많다”면서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과 군인, 경찰, 소방관, 역학조사관 등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방역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가게 문을 걸어 잠그신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그리고 불편함을 참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실천해 주고 계신 국민 모두가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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