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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확산 / 일본 대지진의 주기는?

핫해하태

by 마리클라라 2024. 8. 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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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예고로 일본열도는 물론 대한민국까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본래 크고 작은 지진을 많이 겪고 극복해 왔었지만, 이번의 지진만큼은 어딘가 느낌이 다릅니다.

일본기상청은 처음으로 대지진 주의보를 내렸는데요.

이것이 일본은 물론 가까운 근처 나라까지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나무위키 발췌

 

1. 이번 대지진 주의보 발령의 배경

:: 일본기상청 전문가들의 검토위원회 분석 결과 "경계"vs"대지진주의보"

 

이 대지진 주의보 지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충격으로 인한 대지진 대비 시스템입니다.

지난 8월8일에 일어난 미야자키현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에서 전문가들을 통한 검토위원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동일본 지진 3일 전 7.3의 지진이 있었고, 그다음 바로 9.1의 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야자키현 지진은 6.8)

미야자키현의 지진 진원지가 난카이 트로프(해구)에 있기때문에 이 지진정보를 분석하여

대규모 지진의 가능성을 평가했을때, "경계"와 "대지진주의"가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두가지의 의견이 나온 경우 규모가 더 큰 것을 발령하도록 되어있어 "대지진주의"가 

나오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현재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일주일 안에 발생할 가능성 0.5%??

 

난카이 트로프의 지진 이력은 평균 100년~ 150년 정도의 주기로 규모 8 이상의 지진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30m의 쓰나미 발생, 약 23만 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예측됩니다.

최근의 지진은 1946년 전으로 보통 주기로 따져본다면 근 30년 이내에 발생될 확률은 높아지게 되고 다시 

일주일 이내에 발생할 확률로 보면 0.5% 정도로 계산이 되는 듯합니다.

 

3. 난카이 트로프는 어떤 곳인가??

 

난카이 트로프(해곡)는 일본의 남서쪽 해안, 특히 시코쿠와 일본 본섬 사이의 해저에 위치한 

지각판 경계입니다. 이 난카이 트로프는 약 900km의 아주 깊은 길의 해저 협곡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합니다.

 

이 지역은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이 서로 충돌하며 지각이 끼어있는 지점으로

3개의 판이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메가스러스트라고 하는 큰 규모의 거대한 단층 활동이 발생되면

지진이 연달아 발생이 되게 됩니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4.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발생 시 피해 예상 지역

 

해안선에 위치한 도지들 위주로 수도권을 비롯한 오사카 , 나고야, 시즈오카, 효고현등의 도시들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정부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계획을 세우고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는 지각변동이 예측되지 않는다면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에 해제될 예쩡이지만

현재까지 크고 작은 지진들이 관측되고 있어 해제된다 하더라도 향후 30년 안에 난카이 트로프의 응력이 모인다면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 합니다.

 

주의보가 해제되더라도 안심보다는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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