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끝이 보이는가,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발견!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로 온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좋은 소식이 드디어 들려오네요!

국내 연구진의 코로나19 항체 발견 소식입니다. 아직 연구 결과이긴 하지만, 사스와 메르스의 항체를 코로나 항체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한국화학연구원은 기존의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의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운 말들이라 이해가 좀 어렵긴한데, 일단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시킬수 있는 항체라고 해요. 한마디로 코로나19를 억제시킨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스파이크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때 활용되는 단백질입니다.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바이러스무력화항체)로 코로나의 스파이크단백질(코로나의공격무기)를 무력화 시키는 거네요!

 

연구가 진행되고, 연구진들이 박차를 가하는 덕에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융합연구단은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코로나19 환자의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배양해 RNA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이용해 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용 유전자진단기술의 민감도를 비교한 결과,

코로나19바이러스의 N 유전자 검출용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2019-nCOV', 'N2', 'N3'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NⅡD 2019-nCOV＿N'의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해요.

'RdRp/Orf1 유전자' 검출용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ORFlab' 프라이머·프로브 세트가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이게 정확히 뭔지는..ㅎㅎ 무튼 이걸로 코로나19를 치료할 항체를 개발 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연구 후에 개발까지는 시간이 걸리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다들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바이러스가 잡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날씨도 좋아지는데, 다들 답답하고 불안하시겠지만 개인위생과 사회적거리두기 잊지말고 실천하셔서 이 난관 극복해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