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위해 볼드모트가 만든 죽음의 성물을 찾아 없애기 위해 삼총사는 마지막 모험을 시작합니다. 길고 긴 7년의 싸움의 끝.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뻔함)
마법부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였고 어둠의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헤르미온느는 엄마아빠의 기억에서 본인을 지우고, 프리벳가에는 해리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말포이의 저택에서는 어둠의 세력들이 해리포터를 잡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었고 덤블도어를 죽인 스네이프도 그 자리에 있습니다.
텅빈 집에서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해리앞에 친구들이 나타났습니다. 바쁘게 집 안으로 들어온 무디는 해리를 무사히 이동시키기 위한 비책을 시작합니다. 폴리주스 마법약으로 진짜 해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해리는 안전가옥으로 떠나고, 이 사실을 안 죽음을 먹는 자들이 그들을 쫓게 됩니다. 거친 전투속에 해리는 볼드모트와 맞딱드리게 되고, 볼드모트는 기절한 해리를 없애려하지만 어째서인지 지팡이가 움직여 해리는 겨우 살아나게 되죠. 엄마의 보호마법이 아직 지켜지던 것이었던 걸까요?
해리는 안전히 버로우로 들어오게되지만, 돌아오는길에 위즐리 쌍둥이인 조지가 다치게되죠. 해리는 자신의 존재가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것만 같아 떠나려하지만 론이 붙잡습니다.
그렇게 해리는 론의 집에 머물며 찰리의 결혼식 준비를 돕게되고,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을 받게 됩니다. 해리에게는 그가 처음 잡은 스니치를, 해르미온느에게는 이야기책, 론에게는 딜루미네이터. 해리에게는 그리핀도르의 칼도 물려주었다고 하지만 칼의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행복한 결혼식. 하지만 곧 죽음을 먹는자들이 쳐들어오고 해리와 친구들은 순간이동으로 달아납니다. 삼총사는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의 집에 머물며 죽음의 성물에 대한 조사를 합니다. 진척이 없을 것만 같았지만 엄브릿지가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법부로 잠입합니다! 폴리주스 마법약으로 변장하여 로켓을 찾는 것에는 성공하였지만, 돌아오는길에 론은 다치게됩니다ㅠ
해리와 헤르미온느, 부상을 당한 론. 세사람은 로켓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왠만한 방법으로는 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족에 대한 걱정과, 시간만 흘러가는 막막함 속에 삼총사는 예민해지고 오해가 생기게 됩니다. 로켓을 그리핀도르의 칼로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어느날. 사소한 오해로 론은 두사람을 떠나게 되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슬퍼할 겨를 없이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순간이동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스니치의 비밀을 알게 된 어느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해리의 고향 고드릭 골짜기를 찾게 되고. 해리의 부모님의 묘를 보게됩니다. 애도의 마음도 잠시. 해리 앞에 덤블도어와 친하게 지낸 그린델왈드의 고모인 바틸다 백셧를 만나게 되어 단서를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내기니가 바틸다 백셧의 가죽을 덮어쓰고 해리를 유인한것이었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가까스로 도망치게되고 이와중에 해리의 지팡이는 완전히 부서지고 맙니다.
도망친 숲에서 로켓을 없앨 방법을 고민하던 해리는 사슴모양의 패트로누스를 발견합니다. 깜짝 놀라 패트로누스를 따라간 곳의 호수 바닥에는 그리핀도르의 칼이 놓여있었습니다.
과연, 해리는 이 그리핀도르의 칼을 꺼내어 호크룩스를 파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론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대단원의 장이 시작된 죽음의 성물은 책으로는 4권, 영화는 두 파트에 나눠서 진행됩니다!
4권의 책을 최대한 짜임새 있게 담아내기 위한 이유였던거 같아요. 물론 만족도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ㅎ 파트 1은 죽은 덤블도어의 힌트를 풀어나가는 삼총사의 이야기입니다. 알듯말듯 수수께끼같은 유산을 남긴 덤블도어의 뜻을 맞추어가는 해리와 친구들은 알내는 만큼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이별이 생기고 슬픈 배신도 당하고 서로의 오해도 생기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사람은 정답을 찾아갑니다! 결말을 다 알고 있어도 셋을 응원하며 손에 땀을 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오늘 한번 다시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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