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아쉬운 작별의 순간이 다가왔지만 영원히 가슴에 남아있을 네글자 해.리.포.터.ㅋㅋㅋ
저의 10대-20대를 함께한 삼총사의 모험.
이젠 아쉬운 작별을 하려합니다.
줄거리
너무나 사랑스러운 친구였던 도비를 잃은 세사람은 기사단의 안전가옥에 머물게 됩니다.
그곳에서 도깨비와 올리밴더씨와 함께 지내게 되며 딱총나무의 실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도깨비와 함께 그린고트로 가서 후플푸프의 잔을 찾기위한 딜을 하게 됩니다.
그린고트에서 어렵기 금고로 침입하여 호크룩스를 찾아내게되고 금고를 지키는 용을 타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해리는 호수로 떨어지며 볼드모트의 생각을 공유하게 됩니다.
삼총사가 호크룩스에 대해 알아내었고 파괴하고 있으며, 본인을 지키기위해 나머지 호크룩스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걸 알아냈죠. 또다른 호크룩스는 로웨나레번클로와 관계되어있고, 호그와트에 있다는 것!!
삼총사는 호그스미드로 갔다가 덤블도어의 동생 에버포스를 만나게되고 호그와트로 들어가는 비밀통로를 안내받습니다.
친구들과 재회하게 된 해리. 호그와트는 세베루스가 교장이 되어 음침하고, 경직된 무서운 학교.. 해리는 세베루스와 맞서고 학생들과 맥고나걸 교수님은 힘을 합하여 세베루스를 몰아냅니다.
해리가 있음을 알아챈 볼드모트.. 텔레파시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통해 선전포고를 하게 되고. 해리는 길고 긴 싸움의 끝을 맞이하려 합니다.
영화리뷰
대단원의 막.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너무나 성숙해진 삼총사와 학교를 지키는 학생과 어른들의 가슴벅찬 모습, 그리고 가슴아픈 이별을 볼 수 있는 편입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호그와트와 이 세계를 지키려는 모두의 노력. 그리고 어느덧 훌쩍 커서 어둠의 마법사에게 맞서도 지지않는 늠름한 모습들. 그리고 영원한 악역일 줄 알았던 세베루스의 가슴 아픈 뒷 이야기. 그 순애보.. 2시간 가량의 런닝타임동안 묘하게 벅차오르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결국 주인공들이 이기게 될 것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손에 땀을 쥐며 보게되는 해리포터의 마지막 이야기. 꼭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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